Thursday, July 31, 2014

Advice, Chinese Proverb


種瓜得瓜。

- 中國俗談

种瓜得瓜 [zhòngguādéguā]

Reap as one has sown.

- Chinese Proverb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난다 [종과득과(種瓜得瓜)]

- 중국속담

種 씨 종 | 瓜 오이 과 | 得 얻을 득 | 瓜 오이 과 |

원인(原因)이 있으면 반드시 그 원인(原因)에 따른 결과(結果)가 있음을 이르는 말

Tuesday, July 29, 2014

중풍 안걸리려면 이런것 금식해야

**"중풍" 안걸리려면 이런것 금식해야**

음식쓰레기먹는 식습관버려라

한국인에 많은 뇌졸중.중풍은 외국에서는 버리는 음식쓰레기를 수입해서 먹는 식습관 때문이랍니다. 왜 육고기를 더 많이 먹고 비만이 많은 미국, 호주 서양 사람들은 중풍 환자가 거의 없을까요? 왜 대한민국은 40대가 넘으면 심지어 10대, 20대도뇌졸중 중풍 때문에 고생하고 목숨을 잃고 있을까요? 왜 한국에만 유독 많은 중풍 환자가 있을까요?

이문제에 대하여외국 식 습관을 비교 오랜 세월동안 연구를 했습니다..

흔히들 짜게 먹는 것이 원인이라지만 그보다 더한 것이 있답니다. 사실 독일 같은 유럽 경우 음식을 보면 우리보다 더 짜게 먹기도 합니다. 음식을 짜게먹어서 중풍이나 뇌졸중이 빈번한 것보다 외국에서는 심혈관 질환때문에 버리는 쓰레기 삼겹살 그리고 곱창전골 을 즐겨먹는 전통적인 한국의 식습관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1. 서양 사람들은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을 때 비계 기름기를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 돼지, 양고기 내장 곱창은 더우기 먹지 않고 쓰레기로 버립니다.... 예외적으로 간은 먹기도 합니다..

2.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이 2가지 음식을 많이 즐겨 먹습니다. 이 때문에 칠레, 유럽에서는 자기들은 먹지 않고 버리는 쓰레기 삼겹살, 곱창을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웃기는 코메디 같은 이야기 아닙니까? 중국도 돼지 고기를 많이 먹지만 비계 부분을 제거 후 먹습니다..

3. 아마 전통적으로 삼겹살과 곱창전골을 이렇게 즐겨 많이 먹는 나라는 대한민국 뿐이기도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우리 선조 조상들은 중풍으로 많이 돌아가셨고, 지금도 한국에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심혈관 질병, 중풍, 뇌경색으로 고생하고 평생 불구로 고생하고 사망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길거리에는 중풍이 걸려서 절뚝 절뚝 하며 불구된 사람을 아주 가끔 목격되지만 외국에서는 이런 중풍 환자가 일체 볼 수가 없습니다..

4. 그리고 더 웃기는 것은 TV의 맛자랑 프로그램에는 항상 삼겹살, 곱창전골 요리하는 식당을 단골 메뉴로 시도 때도 없이 소개하고 있어 웃기는 비극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이 현실입니다.. 하루빨리 우리 식습관을 시급히 바꾸어야 하는 혁명이 필요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삼겹살 쓰레기 곱창 전골 음식 먹는것을 중단하고 돼지 고기와 소고기는 비계를 제거한 후에 만 드세요..

5 곱창 같은 경우는 곱창 창자 내부에는 누런 비계가 전부 입니다. 그래서 외국에서는 전량 버리는 쓰레기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비싸게 수입해서 값비싼 곱창전골로요리해서 먹습니다. 진짜 못말리는 한국인... 이런 비계 기름을 어릴 때부터 무심코 많이 먹으면내장 비만이 오고 우리 몸에 피혈관에 콜레스톨이 누적되고 혈관벽에 혈전이 누적되고 혈관 벽이 막혀중풍 (뇌졸중) 심혈관 질병에 걸립니다....

결론적으로 이제 비계가 많은 삼겹살, 곱창전골은 절대 먹지 않고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하여 중풍,뇌졸중 으로 걸려 사망하는 일이 없기 바랍니다.. 중풍(뇌졸중)은 일단 걸리면 제 2의 불구의 장애자 입니다. 30대 후반 젊은이들도 중풍으로 오래 동안 고생하고 영구불구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분도 삼겹살을 앉은 자리에서 2~3인분씩 먹었고 곱창전골도 아주 즐겨 먹었다고 했습니다...

이제 돼지고기 쇠고기를 드실 때는 비계 기름 부분을 완전히 제거 후 살코기만 드시고 중풍이나 뇌졸중으로 부터 해방되요....

국민건강이 최우선이니 양돈 업체 걱정마세요.

오히려 비계는 안먹고 살코기만 드시면 고기 소비량이 늘어날 것 입니다

~ 메일로 받은 자료임 ~


받은 글입니다.

Monday, July 28, 2014

냉장고 보면 암 알고, 신발 보면 치매 안다

냉장고 보면 암 알고, 신발 보면 치매 안다

우리는 지금 3명 중 한 명은 암(癌)에 걸리는 시대를 살고 있다. 성인에서 고혈압 유병률이 33%쯤 되니 발생 비율로 치면 암이나 고혈압이나 별반 다를 게 없는 셈이 됐다. 바야흐로 암•만성질환 동거 시대다. 암을 포함하여 거의 모든 질병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환경의 반영물이다. 위생 불결 시절에는 자궁경부암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암이 많았고, 빈곤의 시기에는 결핵이 흔했던 것처럼 말이다.

'한국 할머니'에게 유독 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빈번한 것도 쭈그려 앉아 모든 집안일을 해야 했던 좌식(坐式) 생활의 슬픈 결과다.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 요즘에는 식습관이 질병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뭘 먹느냐에 따라 20~30년 후 질병 발생 패턴이 확확 바뀌기 때문이다.

짜고 삭히고 절인 음식을 먹던 '전통 한국인'에게는 위암이 많지만, 그들이 미국에 이민 가 낳은 2세대들은 지방질 과잉 섭취로 대장암에 대거 걸린다. 이탈리아의 경우, 야채와 식물성 기름을 많이 먹는 남부 지역이 묵힌 음식을 많이 먹는 북부보다 암 발생이 적다. 민족적 체질보다 우선인 것이 음식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가족들이 어떤 질병에 노출돼 있는지는 냉장고를 보면 알 수 있다. 냉장고 안이 고기•버터•베이컨 등 고지방 음식들로 채워져 있다면 이는 '대장암•심장병 냉장고'이다. 그런 병을 유발할 수 있는 냉장고라는 뜻이다. 젓갈•장아찌•절인생선이 가득하면 '위암•고혈압 냉장고' 가 된다.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 청량음료•초콜릿•아이스크림 등이 눈에 먼저 들어오면 '소아비만 냉장고'인 셈이다. 반면 신선한 야채와 과일, 요구르트, 두부•콩 음식으로 꽉 차 있으면 '항암 냉장고'가 될 것이다. 계란•우유•살코기 등 철분과 칼슘이 많은 음식이 그득하면, '성장클리닉 냉장고'가 된다.

썰렁한 냉장고는 집안 분위기를 말해준다. 가정불화로 안주인이 시장 보는 일에 흥미를 잃었거나, 우울증으로 바깥출입이 줄면 냉장고는 금세 초라해지기 마련이다. 관절염을 앓는 노년 가정의 냉장고도 빈약하기 쉽다. 매일 장을 보아 신선한 음식만 먹는 집안이라면 비어 있는 냉장고가 되레 보약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휑한 냉장고는 건강 위험 신호다.

냉장고에서 당장 꺼내서 조리할 수 있는 음식 종류가 세 가지 이하인 집에 사는 고령자는 나중에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세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만성적인 영양 불균형과 결핍 탓이다.

우리 속담에 동가식(東家食) 서가숙(西家宿)이라는 말이 있다. 밥은 동쪽 집에 가서 먹고, 잠은 서쪽 집에 가서 잔다는 것으로, 할릴없이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빗댄 표현이다. 기자는 이 속담을 현대판 건강 규범으로 삼고 싶다. 먹는 것은 동양식으로, 생활은 서양식으로 말이다. 냉장고에 신선한 한식(韓食)을 채우고, 침대•의자 생활로 관절 부담을 줄이면 노년이 편하지 않을까 싶다.

아울러 나이 들어서 가장 피하고 싶은 것이 치매일 터다. '본인은 천국, 가족은 지옥'이라는 치매. 이것만큼 질병의 부담을 주변에 크게 지우는 병도 없을 것이다. 치매 안 걸리도록 하는 것이 행복한 노년의 삶을 보장하는 첫 번째일 것 같다.

최근의 의학 연구를 보면 치매 예방에 가장 좋은 것이 걷기다.그것도 빠르게 걷기다. 땀내가 살짝 나는 꾸준한 걷기가 뇌 혈류를 개선하고, 특히 기억 중추인 해마(海馬)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최소한 시속 6㎞ 이상 속도로 걸어야 한다. 어떤 의사는 이를 무서운 개가 길거리에서 쫓아올 때 점잖게 내빼는 속도라고 표현한다.

부단한 속보(速步)는 치매 발병 최대 위험 요인인 '3고(高)', 즉 고혈압•고혈당•고지혈증을 모두 낮추니, 일석이조다. 천천히 걷기는 사색에는 좋으나, 자칫 식욕을 자극해 과식의 빌미가 된다.

걷기 효과의 극단적인 사례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있는 아미시(Amish) 공동체이다. 이들은 청교도적 신념으로 전기와 자동차를 거부하고 19세기 방식의 삶을 고집한다. 이들이 농장일을 하며 하루 걷는 양은 1만4000~1만8000여 보(步)이다. 미국인 성인 평균보다 6배나 많은 걷기다. 하루 5만보를 걷는 이도 있다고 한다.

아미시의 당뇨 발생률은 2%대이다. 미국 평균의 5분의 1도 안 된다. 치매와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는 HDL(고지단백) 콜레스테롤치가 아미시는 매우 높다. 이들의 치매 발생률은 매우 낮고, 설사 생기더라도 아주 늦은 나이에 오는데 학자들은 그 이유로 엄청난 양의 걷기를 꼽는다.

그런 면에서 구두를 보면 그 사람의 '치매 건강'이 보인다. 걷기에 편한 낮은 굽을 신거나 운동화 차림이라면 일단 치매와 멀어진 방향이다. 빠르게 걸으면 체중이 실리는 뒷굽 바깥쪽이 유독 많이 닳아 없어진다. 그 이유로 뒷굽을 자주 간다면 일상생활 속 걷기 합격이다팔자걸음으로 걷는 이도 구두 바깥쪽이 쉽게 없어지긴 한다). 엄지발가락 옆 구두 실밥이 잘 터지는 사람도 속도를 내며 힘차게 걷는 경우라 볼 수 있다.

반면 구두 앞쪽에 작은 상처들이 많고 해져 있는 사람은 '치매 행보(行步)'다. 걸음을 질질 끌며 느리게 걷는 사람의 구두는 보도블록 튀어나온 부분이나 돌멩이 등에 구두 앞쪽이 잘 까지기 때문이다. 유행을 좇아 '큰 신발'이나 높은 굽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은 속보에는 관심이 없는 경우다. 구두 위에 잡히는 주름 양이 왼쪽과 오른쪽이 심하게 차이 나면 걸을 때 한쪽 다리를 무의식적으로 많이 쓴다고 보면 된다. 대개 천천히 걸을 때 좌•우 편차가 크게 난다.

수십년 전 과거엔 구두에 흙이 묻어 있으면 산에서 방금 내려온 간첩일지 모른다는 말이 있었다는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제 흙 묻은 구두는 건강의 표징이다. 치매를 막으려면, 치매가 발붙일 새 없이 걷고 또 걸어야 한다.

이제 냉장고를 열며 어떻게 먹을 것인가 생각해보고, 구두 보며 어떻게 많이 걸을 것인가 다짐해보길 바란다.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