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8, 2014

Food, Sojin


You’ll get punished if you throw away a food flyer ad, that means life itself.

- PARK Sojin (1986- ), Girl's Day

음식 전단지를 버리면 벌 받습니다. 그것은 인생 그 자체니까요.

- 소진, 걸스데이

Tuesday, December 23, 2014

허정 박사의 건강 클리닉

♣ 허정 박사의 건강 클리닉 ♣

▲ 닭고기는 어떤 병에도 나쁘지 않다 =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에 닭고기가 좋지 않다고 하나 근거는 없다. 한방요법 때도 특별히 닭고기를 가려야할 이유가없다.

▲ 우유 마신 뒤의 설사를 두려워 말라 =

처음 마실 때 설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계속 마시면 자연히 멎는다. 설사를 해도 영양분은 체내에 그대로 남는다.

▲ 무는 뿌리보다 잎새가 더 좋다 =

무 잎은 뿌리보다 영양가가 훨씬 높다. 뿌리는 사람이 먹고 잎은 버리거나 소, 돼지에게 주는것은 알고 보면 바보같은 일이다.

▲ 야채는 익혀 먹어라 =

생야채를 먹어야 한다는 건 또하나의 미신이다. 야채의 영양분은 대체로 매우 빈약하다. 푹 익히지 않는 선에서 알맞게 조리해야 한다.

▲ 블랙 커피는 몸에 해롭다 =

블랙 커피만 마시면 위장과 심장에 좋지 않고, 동맥경화증에 걸리기 쉽다. 반드시 크림이나 우유를 넣어 마셔야 한다.

▲ 채식만으로 오래 살진 않는다 =

서양의 채식 장려는 고기를 먹되 야채분량을 늘리라는 뜻. 야채만이 최선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고기없는 채식은 위험하다.

▲ 맵게 먹어도 머리는 나빠지지 않는다 =

너무 맵게 먹을 때 위장장애가 오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머리를 나쁘게 한다는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 슬플 땐 우는 게 위에 좋다 =

슬프거나 괴로우면 울어라. 눈물을 흘리면 위 운동이 활발해지고 위액도 많이 나온다. 남자도 먹으려면 체면 가리지 말고 울어라.

▲ 코피가 난다고 머리를 뒤로 젖혀선 안된다 =

코피를 쏟을 때 머리를 뒤로 젖히면 피가 기관을 통해 폐로 들어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는 똑바로 하라.

▲ 아기를 작게 낳아 크게 키울순 없다 =

아기가 크다고 반드시 좋은 건 아니지만 작아도 안된다. 체중이 가벼운 아기는 발육도 정상아보다 뒤지기쉽다.

▲ 업어 줘도 다리는 굽지 않는다 =

아기를 업어 기르면 다리가 굽고 엄마의 가슴 건강에도 나쁘다는 건 기우다. 오히려 선천성 고관절 탈구 예방과 정신건강에좋다.

▲ 행주에 돈을 아끼지 말라 =

가정주부들이 뜻밖으로 행주에 무신경하다. 조사결과 95%의 행주에서 대변에서나 나오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늘 삶고 소독하라.

▲ 감기는 추워서 걸리는게 아니다 =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이다. 아무리 춥거나 옷이 비에 젖더라도 그 때문에 감기에 걸리는 일은 없다.

▲ 단음식을 먹어도 당뇨병은 안생긴다 =

설탕을 먹으면 당뇨병 환자가 된다는건 매우 소박한 논리의 비약이다. 오히려 과식이 비만증을 불러 당뇨병이 되기 쉽다.

▲ 탄음식을 먹는다고 암에 걸리는건아니다 =

육고기와 생선을 구워 먹지않고 지낼 필요가 없다. 암은 유전병이 아니며 탄 음식을 먹는다고 생기는 것도 아니다.

▲ 꿈을 많이 꾼다고 허약한건아니다 =

꿈은 몸이 허해서 꾸는 게 아니다. 침실 환기 등 주변 정리가 안 됐거나 근심거리가 많을 때 생기기 쉽다.

▲ 노인일수록 잠을 적게 자서는안된다 =

나이가 들수록 주간활동에 따른 피로가 심하고 회복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늙으면 잠을 더 많이 자야 한다.

▲ 몸의 때는 벗기지 않는게 좋다 =

때는 몸이 물에 충분히 불을때만 밀거나 아예 벗기지 말라. 타월로 밀어 피부가 벌거지는것은 표피가 망가졌다는 것이다.

▲ 생리중 목욕은 전혀 해롭지않다 =

생리 중에 목욕이나 성행위를 피하는건 시대착오적 청결관념이다. 목욕을 안 하면 묘한 냄새로 주위사람들을 곤욕스럽게 한다.

▲ 구두는 오후에 사라 =

발은 움직일 때 약간 커진다. 따라서 피혁제품인 구두는 활동으로 발이 충분히 커진 오후에 사는 게 좋다. 신발은 여유가 있어야 한다.

(옮겨온 글)


받은 글입니다.

Friday, December 19, 2014

2014,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LA맛집

LA맛집

20140919 LA Redondo beach 한국횟집 2014.12.15
금요일 저녁~ 불금을 위해 퇴근한 언니와 함께 가까운 레돈도비치로 GoGo! 해가 정말 너무 눈부셔~~~ 도착한 곳은 LA에서는 남서부쪽에 위치한 Redondo beach!
http://blog.naver.com/sitaryoa/220210942681


LA, LA맛집

Monday, December 15, 2014

2014, 기내식


기내식

[LA] LA 여행, 여행의 시작은 기내식과 함께... 2014.12.14
어찌되었거나 이번 LA여행은 가격 메리트와 북경에 스탑 오버를 할 수 있어서 에어 차이나를 선택하였습니다.
http://clio2010.blog.me/220209408113

Sunday, December 14, 2014

Wine, John


The Wedding at Cana.

Everyone serves good wine first, and then when people have drunk freely, an inferior one; but you have kept the good wine until now.

- John 2,10

http://info.catholic.or.kr/bible/list.asp?gubun=new2
http://www.nccbuscc.org/bible/john/2

카나의 혼인 잔치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 요한 복음서 2,10

http://info.catholic.or.kr/bible/

Saturday, December 13, 2014

밥그릇을 위하여

밥그릇을 위하여

나, 밥그릇
밥보다 많은 눈물이 찰랑거렸다

식솔과 먹고 사는 일
짧은 개미다리로 바삐 뛰다가
땡볕에선 목마른 매미울음을 쏟았다
가끔 밖에서 받는 따뜻한 밥상머리에서는
순한 가시, 두 아들 목구멍에 딱 걸렸다
아직도 밥은 나의 천적이다

- 김현숙, '밥그릇을 위하여' 중에서-

전적으로 밥을 위하여 뛰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 산다는 것이 밥을 위한 길이 되기도 합니다.

종종걸음으로 뛰다가 받은 밥상. 가족이 목에 걸리기도 합니다. 오늘 마주한 따뜻한 밥 한 그릇, 나를 위하여 꼭꼭 씹어 넘기십시오.


사색의향기님(culppy@culppy.org)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Thursday, December 4, 2014

Food, Sean Stewart


There ain't no such thing as wrong food.

- Sean Stewart

잘못된 음식이란 것은 없다.

- 션 스튜어트